마음과 몸은 하나여야지
둘이 되어서는 안 된다.

공부과목

  • 신선문 교육/수행
  • 공부과목
  • 1) 천문(天文)분야
    • 165개 별의 28수와 자미원 천시원 태미원등 수천개 이상의 3원의 天文 등이 있는데 각기의 별들의 세계에서 뿜어내고 있는 빛과 기체의 변화무쌍의 상황을 일일이 점검하여 각기의 별들이 내포하고 있는 영향력을 보고 알아내는 공부다.

      예를 들어 角星은 東天에 자리잡고 있는 별로 이별이 밝으면 나라가 안정되고 정치가 잘 돌아가고 붉은빛을 내면 병란, 민란, 민심흉흉등 안좋은 흉조가 나타난다는 이런 전래의 해석으로 알리고 있는데 이 공부도 그리 간단한게 아니고 꽤나 깊이 심취해야 된다. 그러니까 국가와 사회의 길흉화복으로 응용되는 옛 학문이다.

      그렇다고 함부로 입방아로 나불되는게 아니고 道人만이 혼자 지니고 능력이 되면 막을수 있으면 막고 안되면 혼자라도 알고 대처할뿐이다. 옛날 이성계 출현때 일이다. 牛星이 특이하게 빛났다. 은둔인은 “새로운 군왕이 등극하겠구나” 하였다. 이성계의 혁명은 성공했다. 이러한 사례들이다.

  • 2) 學文 공부분야
    • 학문이 필요한 이유는

      • 첫째: 현대학문은 물론이고, 옛학문에 밝고 깊은 학자가 되어야 한다.
      • 둘째: 漢學은 철학자로 탄생시키며 근본적인 마음 心田을 순수하고 정직하고 넓은 마음으로 만들어 준다
      • 셋째: 유경, 불경, 도경, 기타 도가 百經을 배운다.
        • 가) 유경엔 사서삼경으로 대학, 중용, 논어, 맹자, 시경, 서경, 주역경의 공부 이고
        • 나) 불경엔 금강경, 유마힐, 능엄경등 2-3종이고
        • 다) 도경엔 노자, 장자외 3-4종등이고
        • 라) 諸家百經엔 民心속에서 자행되는 수십 수백종의 학문들이다.경문 그대로 배우는 것보다 그의 속, 이면을 배우는 사문의 독특한 해설과 강논이 있다. 이면을 아는것이 진짜 아는 것이 된다.
  • 3) 六庚申 공부
      • 이 분야는 기도수행 과정이지만 그중에 六庚申 수행공부를 가장 중시한다. 기도과목은 수행자들에겐 필수과정으로 8大 절기기도와 기타 수시기도, 생활기도가 있다. 지고한 정신의 경지로 神과의 통신 정진수행이 과제이다. 신념의 관철이 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공부이다. 그중에 六庚申공부는 금일밤 11시부터 내일밤 12시를 지나 0시 30분까지 잠을 전혀 자지 않고 수행하는 것이다.

        지고한 정신수행으로 6번을 시행해서 성공하는 수행으로 꽤나 어렵다. 옛날에 큰수행자들은 모두해냈다는 그런 하기 어려운 극기수행이다.

        지고한 정신의 世界의 필수 요건으로 성공하면 각자마다 다르지만 자기만이 느껴지는 아주 뿌듯한 묘한 터득이 반드시 있게 된다.

  • 4) 易學공부
    • 사주, 육효, 육임, 관상, 월영도, 황극책수등을 철두철미하게 수학한다. 운명과 지혜 그리고 참모역에 아주 유익할 것이다. 보는법이 시중에서 행해지고 있는 재래식과는 판이하게 다른것이 연월일시를 따지는 법이 正法을 택해서 시행된다는 점이 혁명적으로 다르다.

      • 가. 年 계산법
        • (1) 재래식은 양력 2월 立春에서 다음해 양력 2월 立春까지를 1년으로 보는것이고
        • (2) 정법식은 양력 12월말 동지에서 다음 12월 말경 동지까지를 1년으로 본다. 무려 45일간이라는 엄청난 차이가 난다.
      • 나. 月 계산법
        • (1) 재래식은 양력 2월 立春-우수=寅月, 경칩-춘분=卯月, 청명-곡우=辰月, 立夏-소만=巳月 등의 계산이고
        • (2) 정법은 冬至-소한=子月, 대한-立春=丑月, 우수-경칩=寅月, 춘분-청명=卯月등의 계산이다. 무려 15일간의 차이가 난다.
  • 5) 풍수(風水)분야
      • 경치, 산수, 공기, 물좋은 한마디로 산수, 풍경이 잘어울어진 이런곳에서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이다.

        그런 곳에서 살면 마음과 몸에서 생기가 용솟음친다. 용솟음치면 하는 일들이 잘된다. 이것이 바로 풍수의 법칙이다.

        풍수에는 죽은이를 뫼시는 곳을 음택이라 하고 산사람이 사는 집을 양택이라 한다. 피라밋안에 들어가면 산소가 유통하고 부패되는 일이 없다고 한다. 이것이 모두 풍수의 법이다. 비과학이 아닌 자연과학이다. 길흉화복과의 연관성 은 지고한 경지의 소유자만이 알수있는 것이고 이런 전문가적 수행 공부로 신선문에서는 이보법, 산령법등을 쓰는 독보적 풍수를 연마한다.

        지금도 전국 각지에서 풍수 대가(大家)들이 활동하고 있고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많은 대인(大人)들이 배출되었다. 각기 자기 조상님들을 좋은 곳에 뫼시는데 일조들을 하여 빛을 본 사례들이 많다. 이 또한 맛들이면 오묘한 경지를 체득하는 깊은 깨침이 있는 학문이다.

  • 6) 주역기공(氣功)
    • 384종류의 기공으로 독특한 신선문의 기공이고 무(舞)이고 무술이기도 하다. 생기가 용솟음치고 왕성하는 기를 체득하는 유일한 우리 사문의 기공이다.

      • - 우주의 큰기운을 받는다(潛龍勿用) 잠긴용이다 쓰지마라
      • - 음양의 기운을 담뿍 받는다(見龍在田) 우주에 있는 용을 본다
      • - 계속 차곡차곡 기를 받는다(終日乾乾) 종일토록 쉬임없이 이런 식으로 하는 우주의 기공이다
    • 몸에서 실제 열기를 느끼면서 생동하는 기운이 서린다. 기가 생동한다는 것은 그만큼 면역력이 활성화되고 건강해진다는 뜻이다. 청소년, 청년, 장년, 노년에 두루 무리없는 기공이라. 철학이 담겨있는 건강관리의 최상이다.

    • 본래 주역(周易)은 주나라 역(易)이라고 해서 이름하였다 한다. 내용을 보면 우주와 관련된 대천(大天)을 논하고 있는 점이 많다. 우주만이 아니고 대자연 모두를 망라하고 인간사 모두 담고 있다. 즉, 하늘의 이치와 정치사 인간사에 모두 응용하고 있다. 해서 주(周)는 두루 주(하늘 전체를 의미하고), 역(易)은 바뀔역(즉 변화를 의미), 합치면 우주의 무궁한 변화를 논하는 것인데 주역기 공이라고 하면 우주공간의 가득찬 무궁한 기류의 변화라는 뜻인데 내용은 우주론에 맞다.

  • 7) 무술분야
      • 자기 건강관리 차원에서 그리고 자신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강자의 횡포에 당하지 않기 위해서 호걸정신을 기르기 위해서 문무의 도를 겸비하기 위해서 동등의 뜻으로 반드시 한가지 이상의 무술은 어느것이든 익혀 지니도록 권장한다.

        꼭 이걸 배워라 하는 정해진 것은 없고 그 무엇이든 각자 권술이든 검술이든 창술이든 궁술, 표창술등 기타 여러 종류중 하나라도 익히는 그래서 체력 향상을 계속 정진하고 증진해야 하는 분야로 반드시 지니도록 없으면 도와주고 있다.

        태권도도 좋고 합기도도 좋고 유도도 좋고 기타 걷기 달리기 수영 요가외 무엇이든 좋다. 우리 사문에선 내가권, 내가창, 내가기공등이 있는데 아무것도 없는이에게 수련시킨다.

  • 8) 山門醫學분야
      • 수행자들은 반드시 의학상식을 알아야 한다.

        현대 최첨단 의학보다는 못하겠지만 그러나 아주 옛부터 수행자들에게 전수 되어온 숨은 의학이므로 배울바가 많을 것이다. 그냥 순수하게 배워둔다는 차원으로 알아 둘 것이다. 의학에 조예가 있으면 막상 질병에 걸렸을때 방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리저리 방황하다 때를 놓쳐 무진고생을 하는 우를 행하지 않을 것이다. 보아서 무슨병인줄 안다는 장점이 있고 초기에 바로 알게되어 바로 고친다는 점이 유익하다 할 것이다. 또 흔하진 않지만 독특한 약재도 남과 다른점이 있을 것이다. 그보다도 없어지는 山門의 맥을 잊기 위함이 또한 큰 취지이다.